군산시보건소, 대사증후군 개선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군산시보건소, 대사증후군 개선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박상만
  • 승인 2024.03.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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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서부권(소룡 · 미성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개선 프로그램 ‘대사증후군 타파, 운동더하기, 건강더하기’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22일 군산시보건소에 따르면 대상은 60세 미만 만성질환자 및 건강위험요인 보유자 등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매주 화/목 오전10시~11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다목적교육실, 영양교육실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요가 및 소도구 필라테스 ▲심신안정 힐링타임 원예테라피 ▲ 사전사후 기초검진 및 체성분 측정 ▲영양교육 및 조리실습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내 타 지역 주민들보다 서부권 지역주민의 비만율, 대사증후군 발견율 등 건강위험행태비율이 높은데 비해 권장 신체활동 수행률은 낮아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형성하는 신체활동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대사증후군 예방과 건강관리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나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454-5175~7)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해 사전 건강 상담을 받은 뒤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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