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주지역건축사회는 지난 20일 그랜드힐스턴호텔 5층 그레이스홀에서 회원 257명 중 1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수지결산(안) 승인의 건과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심의 승인의 건에 대해 모두 원안 승인됐다.
또한 제 20대 회장에 박광성 회원, 감사에 정근양·김종현 회원을 선출하고 이사 12명은 회장 당선자에게 위임해 선출키로 했다.
현재 바우 건축사사무소 대표로 있는 박광성 회장은 "요즘의 시대는 모든 상황이 급변하는 '대전환의 시기'라고 한다'며 "앞으로 저는 회원들이 주신 명분을 가지고 회원들의 공익을 위해 거침없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임 박광성 회장(52)은 전주고등학교와 원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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