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선관위 후보 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익산을 후보는 21일 일자리 창출과 신산업 육성 등 민생 정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날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연 한 후보는 우선 3선의 힘을 통해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및 주요 기관 익산 우선 이전 추진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대규모 식품기업 투자 유치를 이뤄낼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질 좋은 일자리가 있는 도시 익산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해 △청년 농업인 인재양성 △익산형 일자리 창출 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한 후보는 특히 국가균형발전은 참여정부에서 시작하고 민주당이 그 철학적 기반을 이어받은 정책이라고 밝혀, 공공기관 이전과 혁신도시 조성에 반드시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를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 성공 △식품문화복합산업단지 전북 랜드마크 구축 △식품기업 전문교육센터 설립 등을 이뤄낸다는 것이 한 후보 구상이다.
한 후보는 아울러 식품산업과 함께 향후 100년간 익산 경제를 이끌어 갈 신산업 육성에도 진심을 다할 것이라면서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 바이오특화단지 선정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도시 익산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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