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무주군,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김승철 기자
  • 승인 2024.03.21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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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자들 한 자리에
- 통합방위 추진계획 및 기관별 업무추진 상황 공유
-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목적
무주군은 21일 군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무주군

무주군은 21일 군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지역 내 재난 발생 및 안보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 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군의회 의장, 김용민 제7733부대 1대대장, 남기재 무주경찰서장, 오승주 무주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지역 안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2024년 무주군 통합방위 추진계획을 비롯한 기관별 통합방위 업무추진 상황을 공유했으며, 관련 내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황인홍 무주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무주군수)은 “최근 북한의 정찰위성과 탄도미사일 발사 등 대남 도발이 이어지면서 한반도 긴장 상황도 극대화되고 있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무주 조성을 위해 민‧관‧군‧경‧소방 기관이 똘똘 뭉쳐 완벽한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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