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는 20일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과 전주시니어클럽 소방안전지킴이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금마을 등 산림인접 마을 5곳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은 ▲ 산림인접마을 주택 자율안전점검 추진으로 화재 위험요소 사전 제거 ▲주민 대상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대응요령 교육 등 화재 안전 수칙 교육 ▲산림인접마을 주변 등산객 등 산불 예방 홍보 등이다.
박경수 소방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에도 대형 화재 확산 위험이 매우 높다”며 “화재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