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전북지역본부,  '2024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2차 참여기업 모집
중진공 전북지역본부,  '2024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2차 참여기업 모집
  • 이용원
  • 승인 2024.03.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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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준석)는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역자율형 바우처, 융복합 바우처, 중대재해예방 바우처 등 3개 유형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당 최대 지원금액은 5,000만원이며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통해 기술지원, 마케팅, 컨설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이다.

지역자율형 바우처는 지역특화프로젝트인 '레전드 50+' 선정업체 대상 전용 바우처로 신속한 선정·지원을 위해 현장평가를 면제하고, 서면심사만으로 수혜기업을 선정한다.

융복합 바우처와 중대재해예방 바우처는 제조업을 주 업종으로 영위하며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융복합 바우처는 다양한 업종간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바우처이며, 중대재해예방 바우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으로 확대됨에 따라 제조 소기업의 중대재해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한 바우처이다.

혁신바우처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9일까지 혁신플랫폼(www.mssmiv.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준석 본부장은 “혁신바우처 사업은 제조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관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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