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에이치엔지에프 신규병 대표ㆍ상공에너지 장우식 실장, 상공의 날 기념 장관상 수상
익산 에이치엔지에프 신규병 대표ㆍ상공에너지 장우식 실장, 상공의 날 기념 장관상 수상
  • 소재완
  • 승인 2024.03.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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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이치엔지에프 신규병 대표이사
(주)에이치엔지에프 신규병 대표이사
(주)상공에너지 장우식 실장
(주)상공에너지 장우식 실장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온 익산 상공인 2명이 제51회 상공의 날을 맞아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익산상공회의소(회장 김원요)는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온 ㈜에이치엔지에프 신규병 대표이사와 ㈜상공에너지 장우식 실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표창을 수상한 ㈜에이치엔지에프 신규병 대표이사는 38년 동안 지역 농산물을 최우선으로 구매하며 우리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장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기업의 매출증대에 따른 설비투자를 진행해 고용창출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며 기업 경영에 모범을 보였다고 평가받았다.

㈜상공에너지 장우식 실장은 지역 숙원이었던 산업단지 내 기업에 대한 저렴한 에너지 공급을 실현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경제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다했다고 인정받았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사용·나눔 기부 등 사회적 가치실현과 지역 인재 채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김원요 회장은 “기업 경영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익산 경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 주실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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