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숙 전북경찰청장, 고창서 치안방문
임병숙 전북경찰청장, 고창서 치안방문
  • 김태완 기자
  • 승인 2024.03.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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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 청장, 전북도민의 평온하고 행복한 일상 지키기에 역량 집중해달라 당부
- 형사팀 곽동헌 경위, 범죄예방계 최혜진 경장, 모양지구대 강노라 경장에 표창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은 19일 고창경찰서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소리를 경청하는 치안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고창경찰서 제공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은 19일 고창경찰서(서장 한도연)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소리를 경청하는 치안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임 청장의 이번 치안현장 간담회는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임 청장은 이날 차량으로 충격하고 도주한 피의자를 면밀한 CCTV 추적 수사로 신속한 검거에 기여한 형사팀 곽동헌 경위, 청렴 선도 그룹 활동 및 의무위반 특별예방 등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한 범죄예방계 최혜진 경장,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으로 법질서 확립 및 사회 안전에 기여한 모양지구대 강노라 경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어서 범죄피해자, 노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고 교통이나 서민 대상 금융범죄, 스토킹 범죄 등 민생을 직접 위협하는 분야 등 현장의 흐름과 상황을 살펴보고 주민들과 현장 경찰의 의견을 경청해 실현 가능성을 염두에 둔 제대로 된 치안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은 “보다 안전하고 평온한 지역사회가 조성되기 위해서는 항상 주민들의 눈높이와 관점에서 생각하고, 도민이 힘들고 위험한 순간 가정 먼저 떠오르는 전북경찰이 되도록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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