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태권도대회 고창서 '성황’
‘제44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태권도대회 고창서 '성황’
  • 고병권
  • 승인 2024.03.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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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태권도대회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고창군립체육관서 임원 및 선수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제공
제44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태권도대회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고창군립체육관서 임원 및 선수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제공

제44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고창군립체육관서 임원 및 선수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저학년 8체급과 초등부 중학년 16체급, 초등부 고학년 16체급, 중등부 19체급, 고등부 16체급, 대학부 16체급, 일반부 16체급 등에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 종합우승팀은 남자초등부 중학년 전주남초등학교, 남자초등부 고학년 전주남초등학교, 남자중등부 정읍감곡중학교, 여자중등부 전주기린중학교, 남자고등부 전북체육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우수선수상은 남자초등부 중학년 김모아(이은우태권도장), 여자초등부 중학년 임화랑(설천초), 남자초등부 고학년 김민준(삼례초), 여자초등부 고학년 공민지(이은우태권도장), 남자중등부 박지성(전북중), 여자중등부 최하진(최하진), 남자고등부 노형호(전북체고), 여자고등부 김근영(전북체고)가 수상했다.

우수지도상에는 남자초등부 중학년 이상화 감독(전주남초), 남자초등부 고학년 정은경 감독(전주남초), 남자중등부 이명환 감독(정읍감곡중), 여자중등부 강민영 지도자(전주기린중), 남자고등부 김태실 지도자(전북체고)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 1위를 차지한 초등부 고학년과 중등부 35명은 오는 30일 전주비전대학교에서 열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전북대표 최종선발전 출전자격이 부여된다. 

또 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에 입상한 48명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전북대표 최종선발전 출전자격이 부여됐다.
  
고봉수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회장은 “올해로 44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교육감배대회에서 많은 꿈나무 선수들을 배출한 대회이다”면서"모든 경기는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을 인정받는 기회이다면서 승리든 패배든 더 나은 선수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 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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