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와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19일 익산지역 고층 건축물인 모현동 유블레스 랜드마크 47 공사현장을 찾아 화재안전관리 합동 행정지도를 펼쳤다.
이번 행정지도는 봄철 화재 예방대책 추진에 따라 화재 예방과 관련한 자율안전관리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 가능성이 큰 고층 건축물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익산소방서는 이날 특히 주낙동 전북특자도 소방본부장과 김상곤 익산소방서장이 동행한 지도점검을 진행해 △임시소방시설의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위험물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 등 주요 화재 요인을 면밀히 확인했다.
주낙동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대형 공사장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커 사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공사장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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