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다이로움 취업박람회, 구인·구직 플랫폼 역할 ‘톡톡’
익산 다이로움 취업박람회, 구인·구직 플랫폼 역할 ‘톡톡’
  • 소재완
  • 승인 2024.03.19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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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70여 명 채용 목표 지역 10개 우수기업 참여 취업박람회 개최
각종 일자리 정책 등 다양한 취업 정보도 제공 구직자들에 큰 호응
익산시가 19일 청년시청에서 올해 세 번째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개최한 가운데 구직자들이 기업의 면접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익산시
익산시가 19일 청년시청에서 올해 세 번째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개최한 가운데 구직자들이 기업의 면접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익산시

익산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가 정기적 구인·구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구직자와 기업 간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익산시는 19일 청년시청에서 올해 세 번째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익산 청년시청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구인·구직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 우수업체인 순수본 주식회사, 삼양식품㈜, 광전자㈜ 등 1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돼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한 열띤 구인 활동이 전개됐다.

기업들은 생산직부터 영업관리 및 영업직까지 70여 명 채용을 목표로 기업 인사담당자와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 간 1:1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구직자들은 2차 개별면접 이후 최종 채용이 을 확정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또 각종 일자리 정책 등 익산시의 다양한 취업 정보가 제공돼 눈길을 끌었다.

익산시는 아울러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타로카드를 활용한 취업상담,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면접 이미지 컨설팅 등 체험 활동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박람회를 통해 구직 자신감을 얻고 취업 고민을 한시름 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익산시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익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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