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하천 기성제 정비 추진
진안군, 하천 기성제 정비 추진
  • 이삼진
  • 승인 2024.03.1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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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하천의 재해 예방과 미관 개선을 위해 하천 기성제 정비사업에 착수했다.

19일 진안군에 따르면 하천 기성제 정비는 하천에서 자생하는 잡목 및 수풀 등으로 하천 유수 소통을 방해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구간의 지장물을 제거해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 등 재해에 사전 대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11개 읍·면 주민 건의사항을 토대로 하천제방 및 월류 예상지역 등을 조사해 기성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총 1억5,000만 원을 투입해 기성제 정비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는 황금천(부귀면 하수항)을 시작으로 지방하천 10개소의 기성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며,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해예방을 위해 우기 전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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