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7일 오후 2시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 이어 오후 3시를 기해 중부권역(전주, 익산, 완주)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추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μg/m3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된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노약자·어린이, 호흡기 질환자 및 심혈관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 달라”며 “공원·체육시설·터미널 및 철도 등을 이용하는 도민은 과격한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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