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전북지역본부, 김제시와 간담회 개최
중진공 전북지역본부, 김제시와 간담회 개최
  • 이용원
  • 승인 2024.03.14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이준석 본부장)는 14일 전북 특장차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관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원분야를 확대하기 위해 김제시(시장 정성주)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진공 전북본부는 지난해 4월 '전북 특장차산업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 이후 김제시, 한국특장차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등 7개 유관기관과 함께 도내 특장차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수출지원, 인재양성 등 맞춤형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이준석 본부장과 정성주 시장은 '전북 특장차 클러스터'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특장차 산업 혁신을 견인할 2024년 5대 중점 신규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5대 중점과제는 김제형 내일채움공제, 김제시 베트남 (특장차)무역사절단, 제2회 미래특장차산업 박람회, 동반성장네트워크론, 특장차 특화연수 등이다.

특히 중진공 전북본부는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일자리 만족도를 높이고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김제형 내일채움공제’ 추진을 위해 김제시와 세부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준석 본부장은 “지역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기관별 단독지원보다 이어달리기식 협력지원이 효과적”이라며, “특장차 클러스터의 성공적 구축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마련되고, 지역주력산업의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창출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