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지난 13일 북전주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제1기 ‘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북전주농협 여성대학은 전체 조합원의 38%나 되는 여성조합원에 대한 복지증진 및 농협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해 12월 27일 개강해 매주 1회씩 총 12회에 걸쳐 건강과 힐링, 웃음치료, 노래교실, 만들기 수업 등 다양한 주제에 걸쳐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강을 신청한 총 76명 중 7회 이상 참석한 65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우광 조합장은 “취임 초부터 공약으로 내세울 정도로 여성조합원의 문화복지사업에 관심을 갖고 추진했는데,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미뤄오다가 이번에야 시작하게 됐다"며 "매 교육시 마다 교육생들의 열정과 밝은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여성조합원 뿐만 아니라 지역의 여성 고객들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북전주농협 ‘여성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화 함께하는 북전주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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