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예비후보, 더민주당 정읍·고창지역 경선 승리
윤준병 예비후보, 더민주당 정읍·고창지역 경선 승리
  • 하재훈
  • 승인 2024.03.1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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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더불어 민주당 정읍·고창지역구 재선에 도전하는 ‘윤준병 예비후보’가 당 경선에서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윤 예비후보는 지난 11일부터 지난 13일까지 민주당 권리당원과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선 투표에서 3선의원 전적을 가진 유성엽 예비후보를 제치고 최다 득표자로 선정됐다.

14일 윤 예비후보는 “지난 12년 동안 탈당과 무소속 국회의원 등으로 민주당의 불모지였던 정읍,고창에서 민주당을 재건해낸 점과 제21대 국회의원으로서 예산 확보·현안 해결·민생입법 등 많은 의정성과를 거둔 점 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모든 정읍시민·고창군민과 민주당원 동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민주당 정읍,고창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된 것은 정읍시민·고창군민과 정통 민주당원들의 위대한 승리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더민주당 정읍,고창 경선 과정에서 근거 없는 네거티브와 유언비어 등으로 유권자들의 피로감만 쌓이게 했다는 점에서 경선후보로서 대단히 죄송스럽고 송구하다”며 “그러나 이번 경선은 ‘정읍고창이 과거로 퇴행하느냐 아니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느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이자, ‘정통 민주당을 지켜내느냐 아니면 철새정치인·낡은 정치세력에게 민주당을 빼앗기느냐’를 가리는 건곤일척의 승부였다”고 밝혔다.

윤준병 예비후보는 “이제 경선과정에서 발생한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고, 정읍·고창의 화합을 이끌어 제22대 총선에서 더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를 견인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고창에서부터 승리의 깃발을 들어 올려 후안무치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을 탈환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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