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함열여고 골프부 이사랑 학생 후원금 전달 
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함열여고 골프부 이사랑 학생 후원금 전달 
  • 이용원
  • 승인 2024.03.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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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연수)는 군산팔마신협(이사장 조남현), 함열신협(이사장 박종석)과 함께 13일 함열여자고등학교(교장 이풍길)를 방문해 골프부 이사랑 학생에게 총 800원 상당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금은 지역 내 스포츠 꿈나무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노력하는 선수를 지원하는 의미로 군산팔마신협에서 300만원을, 함열신협에서 500만원을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기탁해 지정 기부 형태로 전달됐다.

이사랑 선수는 JGAK대한주니어골프대회 여고부 3위, 전라북도협회장배 2위, 테일러메이드드림챌린지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응원에 힘입어 꿈을 꾸는데 그치지 않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해서 나아가고 있다.

강연수 본부장은 "전북신협은 앞으로도 스포츠 꿈나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데 일조하겠다”며 “또한 신협은 믿음과 나눔의 정신에서 출발한만큼, 나눔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어부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신협은 작년 6월 ‘전북신협 평생 어부바 골프대회’에서 조성된 500만원의 후원금을 시작으로 총 5차례에 거쳐 1,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후원금까지 포함하면 총 2,300만원을 후원하게 된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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