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청결한 지역내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적정 분리배출방안 읍·면별 집중 홍보에 나선다.
13일 장수군에 따르면 ‘청정고장, 깨끗한 장수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홍보 활동은 종량제 봉투 사용 정책의 정립과 종류별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안 등을 마을 주민에게 집중적으로 전파한다.
앞서 군은 지난달 23일 번암면을 시작으로 천천면, 장수읍 홍보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올바른 재활용 방법과 종량제 봉투 활용을 군민 생활에 정착시키기 위해 하반기 전 마을 순회 홍보를 예정 중이며, 주민 의견을 검토해 군에 맞는 순환 경제시스템을 정착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청소행정팀은 4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 전까지 모든 읍·면에 대한 적정 분리배출 홍보 일정을 마치고,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재활용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구상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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