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전북지역협의회장, 최태일 전주삼천신협 이사장 당선
신협 전북지역협의회장, 최태일 전주삼천신협 이사장 당선
  • 이용원
  • 승인 2024.03.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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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전북지역협의회장에 최태일 전주삼천신협 이사장이 선출됐다.

최태일 회장

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연수)는 지난 8일 전북지역협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전주삼천신협 최태일 이사장을 신협 전북지역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용협동조합법 상 지역협의회 제도는 신협중앙회와 개별 신협(이하 조합)을 잇는 중요한 시스템이다. 그 기능은 크게 두 가지로 조합의 발전과 협력을 지원하며, 소속된 지역본부(신협중앙회)에 자문을 제공하는 것이다. 

신임 최태일 회장(57, 사진)은 지난 2019년 전주삼천신협 이사장으로 당선돼 2023년 연임에 성공했다. 그는 취임 당시 약 1,400억원이었던 자산을 4년만에 2배인 2,800억원으로 성장을 이끔과 동시에 평소 임직원 간의 화합을 중요시함으로써 조합 의사결정을 원만하게 이끌고 있다는 평판을 받고 있다. 2024년에는 전북지역의 6개 평의회장 중 하나인 완산평의회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한국천주교 사무직원연합회 전국의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앞으로 2년 동안 신협전북지역협의회를 이끌 최태일 회장은 “(Happinnes)행복, (Oasis)쉼터, (Pride)자긍심, (Evolution)혁신을 통해 (HOPE)희망찬 신협을 그린다”며 “거센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깊은 나무처럼, 조합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전북신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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