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전 완주군수와 이돈승 김대중재단 완주지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 선거구 안호영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돈승 완주지회장은 12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을 찾아 “완주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안호영 예비후보가 꼭 필요하다”며 "박성일 전 군수와 함께 안호영 예비후보 지지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 지회장은 “완주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완주시 승격 등 완주지역 발전을 위해 더민주당 경선에 참여한 각 예비후보들을 면밀히 살핀 결과, 안호영 예비후보가 적격자로 판단해 지지를 결정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성일 전 완주군수는 이번 선거에 개입한다는 말들이 있어 어느 후보든 지지를 꺼려했으나, 민선 7기 완주군수 재직 시 수소시범도시 선정, 수소지원검사센터, 수소국가산단 추진 등 본인이 못다 한 사업들을 안호영 예비후보가 법률 제정, 국가예산 확보에 적임자로 판단해 지지를 하게 됐다”며 안 예비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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