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후보, 허위사실 유포 고발 등 강력 대응
이환주 후보, 허위사실 유포 고발 등 강력 대응
  • 고병권
  • 승인 2024.03.1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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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환주 예비후보 “남원·장수·임실·순창 선거구 경선 혼탁으로 인내에 한계"
이환주 예비후보
이환주 예비후보

이환주 남원시·장수군·임실군·순창군 예비후보(민주당)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경선과 관련해 극렬해진 흑색선전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10일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패색이 짙어진 후보 측이 유권자를 기만하기 위해 조직적인 가짜뉴스 생산과 허위사실 유포에만 골몰하고 있다”며 “지역의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법적 대응을 자제했으나 경선 날이 가까워질수록 정도가 심해져 인내에 한계를 느끼고 고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 지역에서는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선출을 위한 경선이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컷오프 후보가 특정후보를 지지했다’, ‘선거사무소가 압수수색 당했다’는 등의 가짜뉴스와 허위사실 문자가 대대적으로 살포되면서 불법선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 후보는 “가짜뉴스와 허위사실 유포는 공정하고 깨끗해야 하는 선거를 더럽히는 암적 존재이며 절대 용납될 수 없는 범죄행위”라며 “어둠이 빛을 이기지 못하는 것처럼 저열한 흑색선전을 일삼는 후보는 결국 현명한 유권자들께서 표로 심판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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