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년정책 시행계획 확정
부안군, 청년정책 시행계획 확정
  • 전주일보
  • 승인 2024.03.07 1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이 최근 청년정책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부안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

7일 군에 따르면 청년정책위원회는 부안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에 대한 사항을 심의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2027년까지의 부안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토대로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하게 될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회의에서 심의한 2024년 부안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의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58개 과제를 12개 부서가 111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5대 핵심과제 중 일자리 분야는 기존 사업 외에도 청년농업인 신소득작목 발굴 지원 사업 외 2가지 사업을 올해 신규사업으로 진행한다. 교육 분야는 청년 본인의 강점을 파악하고 자신에 맞는 진로 설계를 돕는 청년인생설계학교 사업을 추진한다.

또 복지문화 분야는 부안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취약청년 자립기반 조성사업, 참여권리 분야는 청년활동 홍보 서포터즈 운영 사업과 청년UP센터 프리존 조성 사업 등이 신규로 진행될 예정이다.

위원장인 최영두 부안군 부군수는 청년들을 위한 위원들의 좋은 의견을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앞으로도 1만여 명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도록 수시로 의견을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인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