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황정호, 부단장 유명순)은 지난 5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찾아 '제4차 안전일터 조성의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황정호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과 유명순 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장은 전주공장을 방문해 공장 소개 및 안전관리 대책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용파이롯트동으로 이동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현대차 전주공장이 ’24년도 안전문화실천추진단에 가입한 이래로 첫 합동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유명순 본부장은 “50인 미만 중소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정착을 위해 모기업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공단은 중소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해 산업안전대진단,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순회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