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 영일만 관광열차와 진해군항제 관광열차 운행
철도공사 영일만 관광열차와 진해군항제 관광열차 운행
  • 조경장
  • 승인 2007.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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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 폭폭! 관광열차 타고 새봄을 찾아 떠나보아요!”
한국철도공사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가 가족과 친구ㆍ연인과 함께 열차를 타고 새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관광전용열차를 2회 운행한다.
지난 8일 철도공사 전북지사에 따르면 오는 24일과 30일 ‘희망의 영일만 관광열차’와 ‘진해군항제 벚꽃축제 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24일(토)에 군산역을 오전 6시 50분에 출발하는 ‘희망의 영일만 관광열차’는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호미곶 해맞이공원과 국립 등대박물관, 동해안의 해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죽도어시장 등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또한 30일(금)에 정읍역을 오전 7시 40분에 출발하는 ‘진해군항제 벚꽃축제 관광열차’는 우리나라 대표적 군항도시 진해의 군항제와 벚꽃축제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돼있다.
‘영일만 관광열차’는 군산과 대야ㆍ익산ㆍ함열역을 거치며 이용요금은 어른기준 군산역 55,700원ㆍ익산역 53,300원이며, 30일 운행하는 ‘진해군항제 벚꽃축제 관광열차’는 정읍을 출발로 신태인ㆍ김제ㆍ익산역에서 정차하며 이용요금은 어른기준 정읍역 41,000원ㆍ익산역 37,200원이다.
한편 기타 자세한 이용문의 및 접수는 군산역(445-7788), 익산역(855-7786), 정읍역(531-0283)으로 하면 되며, 철도공사 전북지사 철도상품 홈페이지 www.E-korailtour.com 에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익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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