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비상진료체계 확립 총력
군산시, 비상진료체계 확립 총력
  • 박상만
  • 승인 2024.02.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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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24시간 응급실 가동
-비상진료 병의원 정보 응급의료포털서 상시 제공
군산시 보건소 전경

군산시는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보건의료재난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구성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산시는 지역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의 비상진료체계를 현장 점검하고, 수련의 근무상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을 통해 비상진료 병의원 정보를 상시 제공함으로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가동 운영중이며, 공공보건의료기관인 군산의료원은 평일 오전8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 진료시간을 연장·확대 운영하고 있다.

성낙영 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의료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 의료계 등과 긴밀한 소통과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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