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봄철 식중독 발생 예방 점검 나서
[순창] 봄철 식중독 발생 예방 점검 나서
  • 강수창
  • 승인 2009.03.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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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식중독 발생 빈도가 높은 봄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 우려 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은 17일부터 20일까지 관내 100㎡이상 대형음식점 62개소와 결혼ㆍ장례식장 7개소, 집단급식소 9개소 등 78개소를 대상으로 양종호 군 위생담당과 담당공무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으로 하여금 중점 점검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하수의 철저한 수질관리 이행여부와 이로인한 식품위생 안전상태, 원산지 표시제 이행여부, 조리 등에 사용하는 원료 및 식품 등의 보관상태, 조리기구ㆍ식기류 등 소독ㆍ청결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상태, 영업자 및 종사원 친절교육,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 있어 적발위주보다는 행정지도 입장에서 점검을 실시했으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조리 책임자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현장에서 시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통해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순창=강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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