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ㆍ이수종합상사, 방호복 1,000벌 익산시 기탁
초록우산어린이재단ㆍ이수종합상사, 방호복 1,000벌 익산시 기탁
  • 소재완
  • 승인 2024.02.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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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와 이수종합상사 관계자들이 22일 정헌율 익산시장(중앙)을 찾아 축산농가를 위한 방호복을 기탁하고 있다./사진=익산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와 이수종합상사 관계자들이 22일 정헌율 익산시장(중앙)을 찾아 축산농가를 위한 방호복을 기탁하고 있다./사진=익산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와 이수종합상사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진수)가 22일 축산농가를 위한 방호복 1,000벌(2,000만 원 상당)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는 2018년 창립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후원에 참여하며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는 단체다.

특히 이 단체 리더인 유기달 회장은 전북벤처기업협회 총괄이사까지 맡으며 지역 후원에 앞장서 학생들의 학습비 지원, 주거환경개선 및 식품 지원 등 다양한 후원으로 나눔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물품 기탁에 함께 참여한 이수종합상사(주) 역시 이웃 나눔에 관심이 높아 이번 후원에 힘을 보탰다.

폐전선ㆍ폐모터ㆍ폐플라스틱 수집가공처리업체로 2005년 설립돼 동칩과 알루미늄을 추출하는 리싸이클링 우수기업(NICE 기술평가) 및 벤처기업으로 인정받는 우수기업으로서 건강한 지역사회 살리기에 뜻과 정성을 다하고 있다.

유기달 회장과 이진수 대표는 "건강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돼 지역사회 보건과 안전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를 통해 다양한 나눔 활동이 꾸준히 이어져 매우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선한 행동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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