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21일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간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이만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적극 행정을 촉구하며’를, 최재기 의원은 ‘동학농민군 총관령 김개남 장군의 유적지를 보존하자’를 제안했다.
또 서향경 의원은 ‘정읍시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교육의 효과적인 정책과 제도를 정립해야 한다’를 주제로 5분 발언을 실시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은 상임위원회별로 22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3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오는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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