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제지(대표 이용제)는 20일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을찾아 지역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29박스(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천일제지는 팔복동에 소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 고강도 화학 섬유용 지관원지, 판지, 종이류 제조업체로 전주에서 38년 동안 기업활동을 해왔으며 2021년에는 전주시 향토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용제 대표는 “지역 기업으로 팔복동에 대한 애착과 관심을 늘 가지고 있어 이번에도 소외되는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마음을 나누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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