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21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024년도 의사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완주군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지원 조례안, 완주군 자연취락지구 주택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8건의 조례안이 처리될 예정이다.
특히 각 실과별로 실시되는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는 해당 상임위원회 별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유의식 의원(완주 딸기 명품화를 위한 딸기묘 인증제도 도입 및 고설재배 확대해야), 심부건 의원(환경오염사고 대비 완주 일반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 박차 가해야), 이주갑 의원(참전유공자 장례지원 확대 필요) 등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남용 의장은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완주군의 전반적인 사업을 검토하고, 상정된 안건들을 꼼꼼하게 살펴 주민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81회 완주군의회 임시회는 오는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완주군의회 공식 유튜브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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