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 산사태 등 산림 재해로부터 무주군 안전 염원
-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소통 위한 기회
- 2023년도 한해 순조로운 산림사업 소망
-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소통 위한 기회
- 2023년도 한해 순조로운 산림사업 소망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서영성)와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길선), 무주군자율방재단(단장 이종배), 무주군산림조합(조합장 박철수) 등 대표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유산 향적봉에서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20일 열린 안전기원제는 산불과 산사태 등의 각종 산림재해의 예방과 방지, 나아가 무주군의 안전을 염원하는 자리였으며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소통을 위한 기회로도 활용돼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군수는 “산림은 자연특별시 무주의 가장 큰 자원으로 지역발전과 소득을 키우는 든든한 기반이기도 하다”며 “올해는 무주방문의 해인 만큼 아름답고 건강한 우리의 산림 자원이 방문객을 부르는 손짓이 되고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잘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황 군수는 이어 “기원제가 지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재산 피해 방지를 예방하는 기운을 불러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승철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