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호남스포츠’, 중앙동 착한가게 동참
전주 '호남스포츠’, 중앙동 착한가게 동참
  • 김주형
  • 승인 2024.02.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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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 중앙동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미숙)와 함께 19일 ‘호남스포츠(대표 김정훈)’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전주 중앙동 영화의 거리에 위치해 있는 ‘호남스포츠’는 스포츠관련전문용품, 학교관공서납품전문, 헬스기구 등 스포츠의 모든 것이 있는 가게이다.

김정훈 대표는 “착한가게라는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가입을 하게 되었다”며, “지역발전과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박미숙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의 손길에 동참해주신 ‘호남스포츠’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동네 착한가게의 따스한 영향력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매월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모금된 후원금은 긴급생계비, 의료비, 동절기 난방비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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