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원천연)는 19일 시지부에서 어려운 학생을 위한 학습꾸러미(책가방 등)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농촌지역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농협재단 후원으로 마련된 학습꾸러미 50세트(750만원 상당)는 군산꽃동산여자중장기쉼터, 생명샘지역아동센터, 발산지역아동센터, 스타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원천연 지부장은 “지역의 교육환경 향상을 통한 학력 증진을 응원하기 위해 학습꾸러미를 마련하게 됐다”며 “시지부는 앞으로도 미래인재양성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군산시지부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 축산물꾸러미 130세트, 새학기맞이 학습꾸러미 120세트, 사랑의 장학금 3,000만원 등을 후원한 바 있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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