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사전설계심사로 '예산 34억원 절감'
정읍시, 사전설계심사로 '예산 34억원 절감'
  • 하재훈
  • 승인 2024.02.19 12: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가 최근 3년간 공공건축분야 1,380건에 대해 발주 전 사전설계심사로 3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19일 정읍시에 따르면 사전설계심사 기준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도급예정액 1억 1,000만원 이상부터 일상감사 의무대상이다.

하지만 시는 사업예산의 적정성과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설계단계부터 기준을 1,100만원으로 강화해 자체심사를 하고 있다.

또한 공공건축 사업부서 담당자의 비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해 건축기획 심의자문, 공사감독, 준공검사 등 최근 3년간 150여개의 사업에 대한 건축기술도 지원했다.

시는 올해에도 문화유산 방문자센터 건립, 무성서원 유교수련원 건립, 도시재생사업 등 다양한 사업장에 대해 기술지원을 실시해 안전하고 고품질의 건축시공에 기여할 예정이다.

/하재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