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천도시대학협의회와 삼천2동해바라기봉사단이 함께 지역어르신 50명 초정해 진행
전주 삼천도시대학협의회(회장 허정)와 삼천2동해바라기 봉사단(회장 우수연)은 15일 삼천마실(거마중앙로65)에서 지역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생신잔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천도시대학협의회는 2012년부터 매월 그달에 생신인 홀몸 어르신들의 생신잔치를 열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마련해왔는데, 지난 달부터는 삼천2동 해바라기봉사단과 협약을 맺은 후, 두 단체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홀몸 어르신 50명에게 떡케이크, 과일, 모듬전, 잡채 등 생신상 차림을 대접한 후 삼천도시대학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수제비누 세트를 생신선물로 전달했였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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