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제25대 회장 김정태 대림석유(주) 대표이사 당선
전주상의 제25대 회장 김정태 대림석유(주) 대표이사 당선
  • 이용원
  • 승인 2024.02.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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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대림석유(주) 대표이사겸 전주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이 제25대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정태 회장

전주상공회의소는 15일 전주상공회의소 7층 회의실에서 제25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25대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에 김정태 대림석유(주) 대표이사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신임 김정태 회장의 임기는 오는 21일부터 2027년 2월 20일까지 3년이다.

김정태 회장(71, 사진)은 당선 소감을 통해 “지역경제를 대표하는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상공인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전주상의도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와 개혁이 필요한 시점에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경제·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각종 정보와 지식을 회원들에게 공유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정태 회장은 남원 출신으로 지난 1990년부터 액체연료와 관련 제품의 유통·도매 전문기업인 대림석유(전주)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그는 행정학 박사학위 보유자로 대학의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회의원 보좌관, 한국석유유통협회 이사, 국제로타리 3670지구 총재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9년부터 전주상의에 회원으로 입회해 의원과 감사, 부회장 및 수석부회장직을 역임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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