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 상시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 상시 운영
  • 이용원
  • 승인 2024.02.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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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는 중소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지원사업 정보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을 상시 운영중에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2일 개시한 이 시스템은 도, 중앙부처, 도내 중소기업 지원기관, 그리고 14개 시·군의 지원사업 공고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도내 기업의 시간과 자원을 절약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금·융자지원, 기술·특허, 세무·회계 등 11개 분야에 걸친 전문가 컨설팅을 포함해 실시간 전화상담, 비대면 화상상담, 방문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운영중이다.

기업이 시스템을 통해 컨설팅을 신청하면 신청분야 및 내용에 맞는 전문가가 매칭돼 일대일 컨설팅을 제공하며, 애로사항이 해결될 때까지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가 이뤄진다.

중소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된 이 시스템은 기업 유치와 도민경제 부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민선 8기 도정의 중요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여봉 원장은 “전북자치도의 중점사업인 1기업-1공무원 전담제가 14개 시·군으로 확대됨에 따라 시스템의 역할과 필요성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도내 모든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시스템 방문을 유도하고, 그들의 비즈니스 성장과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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