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1회용품 없는 날’ 홍보 캠페인 전개
전주시, ‘1회용품 없는 날’ 홍보 캠페인 전개
  • 김주형
  • 승인 2024.02.1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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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14일 한옥마을 일대에서 ‘1회용품 없는 날’ 민·관 합동 캠페인 펼쳐

전주시는 14일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는 경기전과 한옥마을 상가 일대에서 현수막과 표지판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들도 동참해 거리를 지난 시민들을 상대로 1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날 캠페인에서 정확한 방법을 알지 못해 분리배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 전단지도 배포했다.

조문성 전주시 청소지원과장은 “깨끗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1회용품 감량은 필수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1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1=1회용품, 0=zero)로 지정하여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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