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설 명절 비상진료체계 가동
정읍시, 설 명절 비상진료체계 가동
  • 하재훈
  • 승인 2024.02.0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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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7일 정읍시는 공공보건기관 19개소를 비롯한 22개 의료기관이 일자별로 지정된 근무일에 비상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8개 약국에서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고,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는 공공심야약국(샘골약국)을 이용하면 된다.

특히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정읍아산병원은 명절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시민들에게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안내하고 운영 여부를 점검하는 등 비상진료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정보는 정읍시보건소 (539-6137~8), 보건복지콜센터 129, 응급의료정보센터(홈페이지 www.e-gen.or.kr), 119구급 상황 관리센터, 정읍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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