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성남 중원구)이 오는 7일 오후 5시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선다.

윤 의원은 ‘오직 민주 오직 중원’을 기치로 정정당당하게 평가받고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지난 2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그는 이번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성남 중원구 민심 다지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고민정 최고위원 등 지도부는 물론, 민주당의 원로인 권노갑 고문과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어 김태년, 김병욱 의원 등 성남시 민주당 국회의원이 총출동하고, 박광온, 김철민, 김영진, 박용진, 양기대, 양정숙 국회의원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날 개소식에는 성남 중원구 주민과 각 단체 대표자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며, 전석훈 경기도의원과 이가현 배우의 사회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윤 의원의 기치인 ‘오직 민주, 오직 중원, 역시 윤영찬’을 테마로 한 축하 영상도 상영될 예정이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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