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문제 해결 위해 청년이 모색하고 제안하는 청년 주도 정책 발굴 확대
군산시 청년뜰(센터장 오원환)은청년 스스로 청년정책을 모색하고 제안하는 청년 주도적 정책 발굴을 위해 ‘2024년 청년정책아카데미’ 활동위원 2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2024년 청년정책아카데미는 4개 분과(창업·소통, 일자리, 복지·문화, 농·어촌)로 구성돼 있다.
활동위원의 청년체감형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청년정책 이해 및 사례 관련 특강, 분과별 전문멘토 연계 아이디어 고도화 멘토링, 청년 참여·주체 아이디어 발제 및 기획회의 등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와 정책제안을 위한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한다.
활동위원 자격은 군산 거주 또는 활동 청년(18세 이상 39세 이하)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접수기간은 오는 14일까지로, 군산시 청년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청년들이 정책 수혜자로서만이 아닌 생산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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