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은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덕담을 나눴다.
이날 이 시장은 내장상동 소재 은혜의집, 초산동 소재 노인복지요양원을 방문해 백미(10kg) 23포와 과일(사과, 배) 26상자를 전달했다.
또 애로사항을 듣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 시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종사자들의 노고가 더 해지는 시기이다”며 “민족 대명절 설날만큼은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풍성하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송금현 부시장도 신태인 소재 에덴요양원과 천사마을을 방문해 백미(10kg) 20포와 과일(사과, 배) 24상자를 전달했다.
송금현 부시장은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외되는 사람 없이 시민 모두가 정이 넘치는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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