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계북면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시가지 대청소와 무단투기 단속 등을 추진한다
5일 계북면에 따르면 무단투기 방지에 집중하기 위해 17개 마을과 주요 도로변 등에 현수막 게재 및 전광판, 이장회보, 마을 안내방송을 지속적으로 송출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홍보를 확대 진행하는 한편, 면민들의 자발적인 종량제봉투 사용 권장을 유도하고 있다.
이종현 계북면장은 “설 연휴 전에 시가지 중심의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해 설 명절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 또한 명절 중에도 격일로 쓰레기 수거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종량제봉투 사용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상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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