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이 5일 영상간부회의를 주관하며 시산하 공직자들에게“설 연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구석구석 살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하라”며 “음주운전과 같은 공직기강 해이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 시장은 “4월 총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공직선거법을 준수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각종 선거 관련 행사를 후원하거나, 특정 정당의 당사를 방문행위는 공직선거법에 위반될 수 있다”며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의 의무가 있는 만큼 공직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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