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아동문학회 제20대 회장에 전순자 아동문학가
전북아동문학회 제20대 회장에 전순자 아동문학가
  • 김주형
  • 승인 2024.02.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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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순자 회장 "문학의 열정을 아끼지 않는 따뜻한 전북아동문학회가 되도록 노력"
전순자 회장
전순자 회장

전북아동문학회 제20대 회장에 전순자 아동문학가가 선출됐다.

전북아동문학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제20대 회장에 전순자 아동문학가(전 망성초등학교 교장)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전순자 신임회장은 동시로 등단했으며 교사 시절 도서담당 업무를 맡으며 아이들의 글쓰기를 지도에 힘써 ‘동시조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도 ‘봄동산 꽃동산’, ‘선생님’ 등 동요를 작사 작곡했다.

또한 아동문학가로서의 뛰어난 공적으로 2017년 마한문학상, 2018년 전북아동문학상을 수상한바 있다. 

전 신임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선배님들께서 다져 놓은 터전 위에 문학의 열정을 아끼지 않는 따뜻한 전북아동문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아동문학회는 또 이날  새 임원진으로 부회장 김금남·하송, 감사 이희숙·신성호 회원을 선임했다.

전북아동문학회는 전북아동문학회에서는 회원 모두 활발한 작품 활동과 함께 전주일보와 전북일보 및 소년문학에 ‘어린이 시에 대한 글평’을 연재 중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한편, 어른들에게는 잊혀져가는 동심의 세계로 안내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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