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교육지원청-전주비전대, 전북국제태권도고교 설립 MOU
무주교육지원청-전주비전대, 전북국제태권도고교 설립 MOU
  • 김승철 기자
  • 승인 2024.02.0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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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교육지원청은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에 협력하며 태권도 진흥 및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전주비전대학교와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무주교육지원청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기)은 지난해부터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에 협력하며 태권도 진흥 및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와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무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전주비전대 총장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의 성공적 설립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입학프로그램 및 진로체험 활동 교류, 지역 인재 특별전형 추진,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우병훈 전주비전대 총장은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은 교육 및 태권도 발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 대학교, 나아가 취업에 이르는 정주 여건 제공에도 의의가 크다”며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김승기 교육장은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 협력 약속에 감사드리며, 한반도의 지리적 중심의 위치에 있는 무주의 무풍면에 전국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찾아오고 싶은 학교로 만들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은 그 추진력을 더하고, 학생들의 교육 및 취업으로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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