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국가대표 상비군 훈련지로 각광
익산시, 국가대표 상비군 훈련지로 각광
  • 소재완
  • 승인 2024.01.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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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들이 익산을 찾아 전지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익산시
펜싱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들이 익산을 찾아 전지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익산시

펜싱 국가대표 상비군이 올해도 익산시를 찾아 실력향상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30일 익산시에 따르면 펜싱 국가대표 상비군은 지난 24일부터 2월 6일까지 익산 펜싱아카데미를 찾아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대한펜싱협회와 대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익산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이번 훈련은 56명의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단뿐 아니라 경기도 체육회와 호남대 선수들까지 참여해 진행 중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익산을 방문한 펜싱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들을 환영한다"며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미래 유망주 발굴에 앞장서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펜싱 국가대표 상비군, 육상(투척) 국가대표 상비군 등 선수들의 전지 훈련지로 인기를 끌며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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