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설맞이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선정
군산시, 설맞이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선정
  • 박상만
  • 승인 2024.01.30 14: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월2일부터 8일까지 국내산 수산물 구매시 최대 30% 환급(1인 2만원 한도)
- 수산물종합센터, 공설시장, 신영시장, 역전종합시장 4개 시장 참여

군산시는 설맞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전통시장 4개소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30일 군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에도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선정돼, 약 60억원의 수산물 소비촉진 효과를 보았다.

특히 올해에는 대규모특별전 6회(명절 등), 주말특별전(금,토,일)이 진행된다.

이번 설맞이 환급행사에는 수산물종합센터, 공설시장, 신영시장, 역전시장이 동시에 진행하며 그중 공설, 신영, 역전시장은 연합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2월2일 금요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하고, 환급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한다.

환급기준은 행사기간 중 당일에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1인 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며 중복수령은 불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환급행사로 전통시장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가 이뤄지길 바란다.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하도록 부정수급, 안전사고, 관리방안 등 점검에 힘쓰겠으며,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소규모시장을 위해 추후 자체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