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신영대 국회의원, 선거 사무소 개소
군산 신영대 국회의원, 선거 사무소 개소
  • 박상만
  • 승인 2024.01.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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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이 26일 군산시 수송동에 위치한 강남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은 군산시민과 시도 의원, 신 의원의 초중고 동문, 각종 시민단체 관계자, 종교계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지지를 보냈다.

또 홍익표 원내대표, 정청래 최고위원, 서영교 최고위원 등도 영상메시지를 통해 신 의원 개소식을 축하했다.

신 의원은 개소식에서 “지난 4년 내 고향 군산에 발을 딛고 정치하고 싶은 꿈을 이뤘다”며 “이제는 더 확실한 성과와 더 큰 군산 발전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개소식을 찾아주셨는데, 추운 날씨에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발걸음이 헛되지 않게 부끄럽지 않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신 의원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 번도 군산을 떠나지 않았다. 정치를 하면서도, 정치를 그만두고 나서도 군산에 살며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서울로 이사하라는 주변의 수많은 유혹을 뿌리쳤다”며 군산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이어 현재 신영대 의원과 함께 원내지도부를 이끌고 있는 홍 원내대표는 “신 의원은 군산지역의 현안을 해결해 온 군산의 든든한 일꾼”이라며 “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신 의원의 열정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정청래 의원도 “신영대 의원은 민주당에게도 이재명 대표에게도 고마운 사람”이라며 “당이 어려울 때 항상 앞장선 신영대 의원의 앞길에 좋은 일만 있길 바란다”고 응원을 보냈다.

한편 신 의원은 지난 12일 제22대 총선의 군산 지역구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 공약에는 ▲통합 새만금시 추진 ▲전국체전 군산 유치 ▲금강호·은파호수공원 명품 정원 조성 ▲군산 자영업자 특례 보증 확대 등이 있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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