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설 앞두고 대안학교 찾아 정(情) 나눠
전주시의회, 설 앞두고 대안학교 찾아 정(情) 나눠
  • 김주형
  • 승인 2024.01.2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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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등 ‘가람학교’ 찾아 물품 전달 및 격려

전주시의회(의장 이기동)는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대안학교인 가람학교를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전주 중화산동 가람학교에 10kg 짜리 백미 20포를 전달하고, 교직원, 학생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기동 의장은 “설날을 맞아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만나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가 있는 전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최근 '지금이 IMF때보다 더 어렵다’는 소리가 많이 들리고 있다"면서 "이런 때일수록 서로서로 사랑과 격려를 통해 이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람학교는 문화예술교육과 공동체 활동을 중점으로 하는 대안학교로 2020년 설립됐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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